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9일

경기도로 번지는 전세난, 올초보다 매물 30% 급감

2072채 규모의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대단지임에도 전세 매물은 19일 기준 단 2건만 나와 있다. 특히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전용면적 59㎡는 한 건도 없었다. 인근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역시 2815채 규모 대단지인데도 전세 매물이 3건뿐이었다. 이 일대 준공 20년을 넘지 않은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김모 씨는 “철산래미안자이의 경우 전용 59㎡는 몇 달간 한 건도 안 나왔고, 84㎡도 올해 10건도 채 안 됐던 것 같다”며 “세입자들이 움직이지 않으려 해 서울이고 경기고 전세 물건 자체가 잘 안 나온다”고 전했다. 서울과 가까운 경기 구리시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하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구리시 교문동과 수택동 일원에 10개 단지 5924채가 몰려 있지만 이 중 전세 매물은 6건에 그쳤다. 전세 매물이 하나도 없는 단지도 5곳이었다. 올해 3월 준공된 인창동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도 1180채 규모지만 이날 전세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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