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주요 금융그룹, 계열사 CEO 승계 절차 돌입…자회사 임추위 역할 확대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21일 신한금융그룹이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승계 절차를 개시한 데 이어 30일 KB·우리·하나금융그룹이 은행장 등을 포함한 계열사의 CEO 경영승계 절차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눈에 띄는 대목은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 확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15일 임원회의에서 “자회사 임추위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며 금융권 CEO 승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었다. 같은 날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이달 21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승계 절차에 돌입했다.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5대 금융 계열사 CEO는 총 5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