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9일

막혔던 잔금 숨통 트이나…총량 풀리자 집단대출 한 달 새 1조↑

5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이 한 달 새 1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막혀있던 잔금대출 등 은행권의 집단대출 공급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149조29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148조2426억원)보다 1조525억원 늘어난 것이다. 이는 올들어 가장 큰 증가폭이다. 지난해 말 기준 152조2192억원이던 집단대출 잔액은 올 초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4월 증가세로 돌아섰고, 5월(5311억원), 6월(8606억원), 7월(6530억원)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이달 들어 집단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잔금대출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0%로 확대하고, 은행권에 실수요자의 잔금대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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