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3일
LG화학, 희귀비만약 ‘비바멜라곤’ 수출액 1조원대로 확대
LG화학이 미국 제약사와 체결한 희귀 비만약 후보물질 ‘비바멜라곤’의 기술수출 계약을 수정해 로열티를 낮추는 대신 수령금액을 대폭 올렸다. 3일 LG화학은 미 제약사 리듬 파마슈티컬스와 2024년 맺은 ‘비바멜라곤’ 기술수출 계약 규모를 3억500만 달러(약 4086억 원)에서 8억5500만 달러(약 1조1454억 원)로 늘렸다고 밝혔다. 기존 선급금 1억 달러(약 1340억 원) 외에 2029년까지 추가 선급금 3억5000만 달러(약 4689억 원)를 나눠 받는다. 매출 목표를 채우면 받는 기술료도 최대 2억 달러(약 2682억 원) 늘었다. 대신 약이 쓰이는 병이 늘수록 높아지게 돼 있던 로열티는 리듬 비만약 매출의 1%로 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