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4일
“반도체 공정 수준 무균화 기술”…보존료 없이도 9개월간 신선한 햇반의 비밀
1996년 햇반이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밥을 사 먹는다는 개념은 생소했다. 그러나 핵가족과 1인 가구가 늘면서 즉석밥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출시 30년이 지난 지금은 부엌 한쪽에 즉석밥을 쌓아두는 모습이 낯설지 않을 만큼 일상에 자리 잡았다.국내 즉석밥 시장의 포문을 연 햇반은 소비자들에게 즉석밥의 대명사로 통한다. 즉석밥 시장에서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1조18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매출 약 1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햇반의 성장 기반에는 선제적인 투자로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이 있다. 출시 초기에는 집에서 갓 지은 밥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로 R&D 영역을 넓히고 있다.오예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1일 충북 진천군 CJ블로썸캠퍼스에서 열린 햇반 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