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11일
스마트 컨트랙트로 자격 없으면 거래 막는다…신한운용 ‘K-비들’ 밑그림
[지디넷코리아]“기존 금융상품과 달리 온체인에서는 자산이 블록체인에서 직접 이동하기 때문에 통제 대상이 토큰 이동으로 확대됩니다. 따라서 토큰화 금융 상품은 사후 점검이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내부통제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이진혁 신한자산운용 이사는 11일 여의도 2IFC에서 딜로이트와 타이거리서치가 주최한 ‘원화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의 시작과 자본시장의 기회’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형 ‘비들(BUIDL)’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블랙록은 미국 국채와 레포(환매조건부채권), 현금 등 단기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토큰화 펀드 비들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토큰증권(ST)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역시 플룸네트워크와 손잡고 국채 등 원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K-비들’을 준비 중이다.핵심은 국채 등 기존 금융자산을 단순히 디지털 토큰으로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 확인부터 토큰 발행·이전·환매까지 주요 과정을 블록체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