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0일

美 이어 英박물관 빛낸 ‘이건희 컬렉션’, 의료 기부로 환아 2만8000명 혜택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 앞.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를 앞두고 열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갈라 디너에 글로벌 정·재계 인사가 줄지어 들어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리셉션에 참석한 영국 왕실 앤 공주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했다. 이 회장이 “선대회장님은 평생 수집한 작품을 소유가 아닌 보존을 위해 힘쓰셨다”고 환영사를 전하자, 조지 오즈번 영국박물관 의장은 “가족의 헌신은 미래를 내다보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5일 이 선대회장의 6주기를 맞아 고인의 ‘기부 레거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이 선대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컬렉션 가운데 핵심 작품 100여 점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올해 3월 시카고미술관에서 열린 전시에 누적 약 19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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