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4일

엔비디아 두뇌-LG 몸체… 이족보행 합작 로봇 내년 나온다

LG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파워에 LG의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전방위적 동맹이다. 양사는 내년 1분기(1∼3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2028년 상반기(1∼6월)에는 국내에 대규모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피지컬 AI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4일 LG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6월 서울 여의도 LG 본사에서 구 회장과 황 CEO가 만나 그룹 차원의 협력을 공식화한 이후 2개월 만에 협력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양 사는 가상 공간의 AI를 현실로 끌어내는 피지컬 AI 시대 패권을 쥐기 위해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3대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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