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3일

삼성전기, 글로벌 기업에 3000억원 MLCC 공급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약 3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며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흘려보내는 등 일종의 ‘댐’ 역할을 하는 MLCC의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23일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 기업과 약 3000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고성능 MLCC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AI 서버 랙(선반) 한 대에는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인 60만 개의 MLCC가 탑재되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기의 BB(수주 대비 출하) 비율은 1.31을 기록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1.3배가량 많다는 의미다. 경쟁사인 일본 무라타와 다이요유덴도 각각 1.3, 1.25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앞서 올해 6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