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0일
북새통 김해공항, ‘부산병’ 걸린 대만인도 몰려온다
부산으로 여행오는 대만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객 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덕도신공항 개항 전까지 급증하는 항공 수요를 감당할 ‘과도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만 관광객 71만 명… ‘부산병’ 타고 재방문 늘어 부산시가 최근 발표한 ‘2026년 8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방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부산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71만83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7577명보다 60.5% 증가했다. 7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60만5218명과 비교하면 18.7% 늘었다. 올해 1∼8월 부산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중국인(71만9260명)으로 대만인보다 947명 많았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일본과 외교적 갈등을 빚은 중국에서 한국을 찾으려는 관광객이 늘었는데 이들 상당수는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올해 1∼8월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입국한 중국인은 16만7708명에 그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