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7일
주담대 조이는데…LH 직원은 1.4억까지 사내대출 펑펑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정부의 주택·토지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작 정부가 정한 공공기관 직원 주택자금 대출 기준을 지키지 않고 직원들에게 과도한 사내 주택대출 혜택을 줘 온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1년부터 올 8월까지 직원에게 828억9689만 원(1029건)의 사내 주택자금 신규 대출을 시행했다. 이 중 주택 구입자금은 384억7957만 원(505건), 임차 자금은 444억1732만 원(524건)이었다.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은 공공기관 직원 주택자금 대출의 1인당 한도를 7000만 원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LH 주택 임차 자금의 기본 지원 한도는 수도권·광역시와 도청 소재지, 특별자치지역 및 LH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시는 9000만 원, 기타지역은 8000만 원이다. 여기에 더해 20세 이하 자녀가 1명일 때 1000만 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