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5일

강남은 대출 의존도 20% 안팎, 노도강은 50%대…자금력에 갈린 서울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은행권까지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면서 주택을 살 때 빚을 내는 비중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다만 대출 의존도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면서 자금력에 따른 매수 여력 격차도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40.42%로 관련 통계상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채권최고액은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기 위해 설정하는 최대 채권액으로, 통상 실제 대출금의 120% 안팎으로 설정된다. 따라서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낮을수록 주택을 사면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이 같은 차이는 더욱 선명했다. 고가주택이 몰린 강남3구에서는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20% 안팎에 머물렀다. 강남구가 19.69%로 가장 낮았고 서초구 20.29%, 송파구 23.57% 순이었다.강남구의 거래가액 대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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