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6일
메모리 품귀 틈 파고든 中 CXMT, 글로벌 PC 3사에 공급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HP 등 글로벌 PC제조사에 D램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 3’가 생산하는 메모리만으로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자, 그 공백을 CXMT가 파고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려는 것. 아직 공급 물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중국 D램이 글로벌 PC업계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도 위협적인 신호라는 평가다.● CXMT, 3대 PC 업체 파고들어닛케이아시아는 4일(현지 시간) HP·에이수스·에이서 등 글로벌 PC 업체들이 올해 중반 CXMT D램 품질 인증을 마치고 일부 노트북 제품에 탑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CXMT의 D램이 적용된 물량과 모델은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CXMT가 생산 물량 상당수를 화웨이 등 자국 고객사에 먼저 배정하고 있어, 해외 PC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