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0일

[단독]“AI發 고용쇼크, 정부의 소득-재취업 보장 ‘플렉시큐리티’가 대안”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일자리를 잃게 될 사람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202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80)는 24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AI가 가져올 ‘고용 쇼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기업의 근로자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 대신 각국 정부가 재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근로자에게 일정 소득을 보장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라고 권고했다. 북유럽의 덴마크가 시행 중인 이른바 ‘플렉시큐리티(Flexicurity·유연안전성)’ 모델이다.● “AI發 고용 쇼크, 덴마크 모델이 희망적” 하윗 교수는 “덴마크에선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다”며 “대신 실직자들은 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2년 동안 이전 임금의 최소 90%를 보장받고, 정부는 그들이 습득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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