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9일
고려아연 주총, 이사회 추천 백인규 감사위원 선임…영풍·MBK 측 추천 후보 부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단국대 교수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선임됐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는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려아연은 9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제5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을 위한 3호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개표 결과 백인규 후보 선임 안건에는 509만2815주가 찬성해 출석 의결권 수의 약 81.8%를 기록했다. 박유경 후보 선임 안건에는 173만9065주가 찬성해 27.94%에 그쳤다.이에 따라 백 후보는 출석 의결권 수의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선임됐다. 박 후보는 과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이번 감사위원 선임에는 개정 상법에 따른 합산 3%룰이 적용됐다. 주총 의장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더라도 이들의 지분을 합산해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인 61만1796주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