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7일
오세훈, 단일종목 레버리지 논란에 “투전판으로 변질”
오세훈 서울시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영향으로 급등락하는 주식시장을 ‘투전판’으로 규정하며 감사를 요구했다. 오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에서 “9·11 테러도, 코로나도 없는데 자본시장이 투전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알고도 승인하고 개미들의 자산이 공중분해될 때까지 수수방관한 결과다.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말했다.그는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러서야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본 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리는 등의 뒷북 대책을 내놓고 11월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진작 걸어 잠갔어야 할 빗장을 청년들이 파산의 벼랑 끝으로 다 내몰린 뒤에야 허겁지겁 고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또 “정부 여당이 그토록 자랑하고 선전하던 코스피 상승의 실상은 결국 시장의 맹목적인 과열을 불렀고 여기서 이탈해 방황하는 유동성 자금들은 다시금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을 맹렬히 자극하고 있다”며 “투전판이 무너진 대가가 결국 집값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