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21일

한화솔루션, 유증 강행에도 5300억 공백…자금 충원 어떻게

[지디넷코리아]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조달액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1조 1700억원대로 확정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성장 투자를 예정대로 유지하면 유상증자 자금 가운데 채무 상환에 쓸 수 있는 금액은 약 2600억원에 그친다. 회사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과 투자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병행하고 있지만, 당초 목표한 채무 상환액을 채우려면 추가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은 주당 2만 2100원으로 결정됐다. 신주 5300만주를 발행해 조달하는 금액은 약 1조 1713억원이다. 지난 3월 처음 제시한 2조 3976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한화솔루션은 당초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조 3976억원을 확보해 이 가운데 1조 4899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나머지 9077억원을 태양광 사업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와 금융감독원의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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