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서울 입주 가뭄, 향후 2년 물량 5만채로 반토막
올해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간 서울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직전 2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입주 가뭄이 이어지면서 입주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월세 가격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가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간 서울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4만9668채로 2024년 7월∼올해 6월 전망치(8만9188채) 대비 44.3% 줄어들었다. 수도권 전체는 24만1099채로 직전 2년 대비 19.2%, 전국은 42만5412채로 직전 2년 대비 29.1% 감소했다. 30채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착공 실적과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통해 집계한 추정치다. 이처럼 입주예정물량이 급감하는 것은 준공 실적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7603채로 전년 동기(3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