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9일

밀가루·팜유에 용기까지 뛰었다…식품업계, 가격 인상 ‘궁여지책’

식품업계가 원부자재 비용 상승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상반기 밀가루와 팜유, 음료용기 등 원재료 및 포장재 비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 속에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이다.19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식품 기업의 원부재료 비용이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상반기 수입 소맥 가격은 t당 214달러로 지난해 196달러보다 9.2% 올랐다. 같은 기간 수입 팜유 가격은 t당 1139달러로 지난해 1043달러에서 9.2% 뛰었다.오뚜기의 대두유, 팜유 등 주요 수입산 유지류 평균매입단가는 지난해 t당 112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296달러로 15.7% 급등했다.원재료 부담이 커진 것은 라면 업계만이 아니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당분류 및 첨가물 가격은 ㎏당 1157.9원으로 지난해 1103.2원에서 5%가량 상승했다. 농축액 가격은 지난해 ㎏당 5970원에서 올해 상반기 7688.7원으로 28.8% 급등했다.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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