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8일
네팔 정부, 민간헬기 통제… 실종직원 가족들 “정부가 나서달라”
네팔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다가 연락이 끊긴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의 소재가 28일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 현장으로 가는 육로가 모두 끊기고 통신망이 파괴된 데다 추가 홍수 가능성까지 제기됨에 따라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이날 외교부와 두 회사에 따르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와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을 포함한 두 회사의 임직원 14명은 27일(현지 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이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두 회사는 총 3대의 헬기를 수배해 28일 오전 이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네팔 당국에서 사고현장 인근의 민간 헬기 비행을 통제함에 따라 이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신속대응팀 역시 헬기를 임차했으나 이륙 허가를 받지 못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가족들은 애를 태우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