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9일
“보유세 줄이자” 서울 공동명의 늘어 지난달 151만명
지난달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공동명의로 소유한 사람이 151만 명을 넘으며 전년보다 증가세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명의 소유자는 기본공제액이 확대되는 만큼 세 부담을 피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9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부동산등기 소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을 공동명의로 공유한 소유자는 151만4547명으로 올해 1월(148만3958명) 대비 2.06%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43만1715명에서 146만211명으로 1.9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집합건물의 공동명의 증가 추세는 보유세 절세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1인당 9억 원씩, 부부 합산 최대 18억 원까지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제 개편으로 내년부터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70%로 상향되는 등 보유세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동명의 수요도 몰릴 것으로 보인다.다만 향후 실거주 여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