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3일
中 하늘길 경쟁, ‘알짜노선’ 대거 잡은 이스타-파라타 웃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친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미래 성장 전략이 갈리고 있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새로 확보한 중국 핵심 노선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형기를 보유한 트리니티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중국 알짜 노선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며 유럽과 미주에 더욱 집중하는 모양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에는 35개 국제노선, 9월에는 25개 노선에 대한 운수권 배분이 마무리됐다. 특히 9월에는 7년 만의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수익성이 높은 중국 알짜 노선 운수권이 대거 풀리며 치열한 확보 경쟁이 펼쳐졌다. 올해 가장 많은 운수권을 가져간 곳은 이스타항공이었다. 두 차례 운수권 배분을 통해 총 16개 운수권을 확보했다. 특히 부산·대구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베이징, 항저우 노선에 인천∼베이징 노선까지 확보했다. 지방발 중국 노선을 촘촘하게 확보한 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