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7일
하루 평균 거래액 40% 뚝… 질식하는 코스닥
정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한때 1,200 선까지 올랐던 코스닥지수가 고점 대비 40% 가까이 떨어졌다. 대형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 속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까지 출시되면서 코스닥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가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최저점을 나타낸 건 이달 24일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6월 2일(740.29)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고점인 1,226.18(4월 27일) 대비로는 38.98%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스닥지수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반도체 대형주 및 단일종목 레버리지로의 유동성 쏠림 현상을 꼽는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면서 개인들이 코스닥 상장사 대신 대형 반도체주와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는 얘기다.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16종이 상장하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