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27일

트럼프 "자동차 연비 기준 낮춰…전기차 의무화 폐지"

[지디넷코리아]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연비 기준을 대폭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업계 전동화 추진 속도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바이든 전 대통령과 피트 부티지지 전 교통장관의 터무니없는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는 새로운 연비 기준을 방금 승인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새 연비 기준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전에 제안한 기준을 승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는 2031년까지 기업 당 판매한 자동차 평균 연비(CAFE)를 갤런당 34.5마일(리터당 14.7㎞)로 낮추는 내용을 제안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상향해 발표한 갤런당 50.4마일(리터당 21.4㎞)보다 약 32% 낮다.기업이 CAFE를 낮추기 위해선 전기차 판매 비중을 늘려야 하나, 이 기준이 완화되면 상대적으로 내연차를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다. 다만 CAFE와 연계된 벌금 정책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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