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0일

실손 풍선효과…도수치료 묶었더니 ‘냉각 스프레이 치료’ 급증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되자 유사 비급여 실손보험 청구가 늘어나는 풍선효과 나타났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7개 손해보험사(메리츠·삼성·현대·KB·DB·한화·흥국)의 이달 초 8영업일 일평균 신장분사치료 청구 금액은 3억4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초 8영업일(1억1300만 원)보다 206.6% 증가한 규모다. 청구 건수도 같은 기간 2666건에서 4618건으로 73.2% 늘었고, 건당 금액도 4만2257원에서 7만4813원으로 77% 증가했다.신장분사치료는 통증 부위 근육을 늘리고 냉각 스프레이를 분사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 치료하는 물리치료 기법이다. 2005년 이후 비급여로 유지되고 있다. 신장분사치료가 늘어난 것은 이달부터 도수치료에 관리급여(1회 4만3580원)가 적용된 탓에 병·의원에서 대신 비급여인 신장분사치료를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신장분사치료 진료비는 2024년 1392억 원에서 지난해 1572억 원으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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