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일
현대차 파업에 8월 실적 부진… 쏘렌토 내수 판매 1위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8만9412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두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KGM과 르노코리아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반면 기아는 해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은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늘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가 28만8574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기아는 26만6675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GM 한국사업장 2만3042대, KGM 6860대, 르노코리아 4261대 순으로 나타났다.국내 판매는 현대차 3만4333대와 기아 4만213대를 합쳐 양사가 전체 내수 시장을 이끌었다. 다만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생산 차질,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업체의 국내 판매는 감소했다.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는 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고, GM 한국사업장은 12.4% 늘었다. 현대차는 8.5% 감소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