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딜리셔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5억…전년比 44배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각자대표 김준호·정창한)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억 원으로 전년 동기(약 1억 원) 대비 4,312.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258억 8000만 원으로 18.5% 늘었다. 잠정 실적 기준이다. 3분기 단일 매출액은 82억 7000만 원,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1,760% 증가했다. 9월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 폭은 적지 않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마진이 높은 플랫폼 사업 비중 확대를 수익성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패션업계 비수기인 3분기에 매출이 늘어난 데 대해서는 신상마켓 기존 고객의 이용이 유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정창한 대표는 “수익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비용 관리 효과가 이어지며 비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4분기 성수기에 맞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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