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일
1~5월 출생아 15.2% 늘어… 7년만에 출산율 0.9명 기대
올해 들어 월간 출생아 증가율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면서 연간 합계출산율이 7년 만에 0.9명대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5월 태어난 아기는 12만269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올해 1월 출생아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전년 대비 증가율이 13.6∼19.4%에 달했다. 월간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출생아 증가세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올해 합계출산율이 2019년(0.92명) 이후 처음으로 0.9명대를 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8년(0.98명) 처음으로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0.8명대, 0.7명대로 하락해 2023년에는 0.72명까지 떨어졌다. 2024년 0.75명으로 소폭 반등한 뒤 지난해 0.8명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