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하나금융 ‘청라 시대’ 본격 개막…헤드쿼터·데이터센터 모였다
30일 인천 서해구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1층부터 15층까지 이어진 경사로를 따라 걸으면 경인 아라뱃길 하구에 있는 일몰 명소 정서진과 청라국제도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지난 14일 하나금융지주 전 직원과 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 일부 직원이 이곳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고, 21일에는 하나에프앤아이가 옮겨왔다. 10월에는 하나은행과 하나캐피탈, 11월부터는 하나생명·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저축은행 등이 차례로 이전한다. 10개 계열사 2200여 명이 옮겨오면 기존 인력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청라에서 일하게 된다.하나금융 헤드쿼터는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의 중간 위치로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물 층마다 3600㎡에 달하는 전용면적은 하나금융 서울 중구 명동 사옥의 3배에 달한다. 층고는 3m여서 실내에서도 개방감이 느껴졌다. 3~7층(하나은행),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