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흑자전환…잘나가던 어뮤즈는 부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패션과 뷰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전환했다. 패션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회사 자체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된 반면 신세계톰보이와 어뮤즈코리아 등 일부 자회사 실적은 부진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매출 2916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익은 1년 새 141억 원 개선됐다.자회사를 제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사업의 회복세는 더 뚜렷했다. 2분기 매출은 24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41억 원 적자에서 올해 105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도 -2.2%에서 4.3%로 높아졌다.패션에서는 수입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다. 수입패션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어그, 릭오웬스, 에르노 등 기존 브랜드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