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일

“뜨거운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대출 유리한 15억 이하에 실수요자 몰려”

“하락장에서는 경매로 시세보다 2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지금은 그보다 할인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살 수 있는 시장이다. 최근 집값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무작정 자금을 모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마련해 실거주하는 것도 방법이다.”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서 경매시장을 분석해온 이주현 전문위원이 9월 29일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올해 서울에서 경매로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 70%가 실거주를 전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문 투자자들의 ‘선수 리그’로 여겨지던 경매에 내 집 마련 수요가 가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인기 지역에서는 낙찰가율이 감정가를 웃돌고, 경매에서 신고가가 나오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 위원은 실수요자가 경매에 나설 때 감정가만 믿기보다 시세와 권리관계, 추가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위원과 나눈 일문일답.아파트는 신건부터최근 아파트 경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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