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8일
포스코 임협 조정 중지…쟁의권 확보한 노조 “사측과 계속 협의”
포스코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이 중지됐다. 포스코 노조가 1968년 창사 이후 첫 파업을 벌일지 갈림길에 섰다.18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026년 임금협상’과 관련한 최종 조정회의를 벌였다. 최종회의에서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중노위는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조정 중지는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커서 노동위가 더 이상 중재(조정)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조정을 끝내는 결정이다.이에 따라 포스코 대표교섭 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 노조)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8, 9일 조합원 92.2%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한 바 있다.다만 포스코 노조는 회사 측과 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스코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을 비롯해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