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분당과 삼성동에 재물 기운 듬뿍 안기는 탄천

한강 제2지류인 탄천이 최근 부쩍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일대가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면서부터다. 탄천은 한국 지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북쪽으로 거슬러 흐르는 물줄기다. 한국 산세는 대체로 동쪽과 북쪽이 높고 서쪽과 남쪽이 낮다. 이 영향으로 산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 역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동출서류수(東出西流水)가 되거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북출남류수(北出南流水)가 되는 게 일반적이다. 한강이 대표적인 동출서류수다. 낙동강은 북출남류수에 해당한다. 반면 탄천은 경기 용인시 법화산 자락에서 발원한 뒤 한강으로 흘러드는 남출북류수(南出北流水)다. 용인과 분당에 돈이 모이는 이유풍수에서는 지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을 ‘순수(順水)’라 한다. 반대로 흐르는 것은 ‘역수(逆水)’라고 부른다. 이에 따르면 탄천은 좌우에 산줄기를 끼고 북으로 길쭉하게 이어지는 역수에 해당한다. “물은 재물을 주관한다”(水管財·수관재)는 풍수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와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