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0일
지역농산물 팔도장터 경매에 서로 손 ‘번쩍’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정가의 15% 수준으로 낙찰받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아버지 추석 선물로 드리면서 효도할 예정입니다.”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에이팜쇼’의 ‘A팜 팔도장터 경매’ 현장. 서울 서초구에서 온 직장인 김인성 씨(46)는 정가 24만 원짜리 인천 강화산 인삼 농축액을 3만8000원에 낙찰받자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성을 질렀다. 김 씨는 “40대 후반이 되면서 은퇴 후 삶을 준비하다 보니 귀농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박람회에서 귀농 관련 정보도 얻고 고품질 제품을 저렴하게 얻어 일석이조”라고 했다. 이날 ‘팔도의 맛, 오늘의 특별가’를 주제로 열린 경매장에는 전국 로컬마켓과 참여 업체의 농특산물 제품을 저렴하게 사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경매는 사회자가 산지와 상품 특징을 소개한 뒤 공개 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 인제군 진부령산 황태부터 참기름, 장인이 만든 수제 주걱 등 18종의 제품이 경매대에 올랐다. 사회자가 상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