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4일
‘퇴근 후 주식거래’ 첫날부터 일부 전산장애
한국거래소(KRX)의 퇴근 후 주식 거래가 도입된 첫날부터 대형 증권사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주문 체결 시스템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혼선이 빚어졌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미래에셋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의 매수, 매도 주문 체결 조회가 일부 지연됐다. 삼성증권에서는 프리마켓 거래 도중 취소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공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마켓에서) 스마트 주문 시스템(SOR)의 장애로 인해 취소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아 KRX 시장으로 전환했다”며 “기존에 취소되지 않은 주문은 취소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투자자가 이미 주문을 취소했더라도 직접 다시 취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보상 검토를 원하는 고객은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문 시스템은 KRX와 N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