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1일
검색에 AI 접목 3개월 빨랐던 구글, 이용자 증가폭 네이버의 4배
구글이 지난달 국내 모바일 앱 이용자 수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넘어선 데는 네이버 이용자 감소보다 구글 이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1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년 2월 네이버와 구글의 MAU 격차는 1329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올 7월까지 네이버가 약 387만 명 늘어나는 동안, 구글은 약 1734만 명 증가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검색 지형이 이 같은 ‘역전’의 근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검색 앞세워 1300만 명 격차 뒤집어구글이 1300만 명에 달했던 격차를 2년여 만에 뒤집은 배경으로는 검색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빠르게 접목한 점이 꼽힌다. 구글은 2024년 12월 검색 결과를 AI가 요약하는 ‘AI 개요’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9월 대화형 검색인 ‘AI 모드’를 출시했다. 네이버가 이와 비슷한 ‘AI 브리핑’을 지난해 3월, 대화형 검색 ‘AI 탭’을 올 6월 정식 출시한 것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