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2일

‘K-약국’에 빠진 외국인…약국 결제액 2년새 10배 증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약국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을 구매하기보다 피부관리 제품과 영양제, 화장품 등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약국이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K-뷰티·건강 쇼핑 채널로 자리잡는 모습이다.12일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커머스 플랫폼 ‘와우패스’ 운영사 오렌지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결제액은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결제 건수도 약 5배 늘었다.약국 결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주요 상권에 집중됐다. 올해 상반기 전체 약국 결제의 약 80%가 명동·홍대·강남·성수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명동에서 발생한 결제가 40% 이상을 차지했다.서울 외 지역에서는 부산·인천·제주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약국의 결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구매 품목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이용 목적은 일반적인 의약품 구매와 차이가 있었다.와우패스 앱에 등록된 약 40만건의 플레이스 리뷰 가운데 방문 목적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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