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국세청,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디에프 특별세무조사
국세청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디에프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세계인터내셔날 본사와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기업의 탈세 혐의 등에 대한 비정기 특별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해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곳이다.국세청은 이날 여행사 프로비다에도 조사 인력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비다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조카인 이혜진 씨와 남편 조명희 씨가 소유한 회사다. 이 씨는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전 새한그룹 회장의 딸로 정용진·정유경 신세계그룹 회장과 사촌 관계다.프로비다는 지난해 말 여행업에 진출해 중국 보따리상(따이거우)을 신세계면세점에 유치하는 ‘송객 용역’ 사업에 참여하면서 특혜성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조사가 해당 의혹과 관련된 것인지 등 구체적인 조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