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GS건설, 수처리 기술로 연어 육상양식 성공…연말 부산서 첫 출하
GS건설이 올해 말부터 수처리 기술을 활용해 육상에서 양식한 대서양연어를 출하한다.GS건설은 30일 부산 기장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청정 K-연어 출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해양수산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육상에서 키운 연어를 시식했다.GS건설은 이번 양식에 사육수를 지속적으로 여과·정화하는 폐쇄식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 기술을 적용했다. 사육수는 최대 99%까지 재이용했다. 냉각장치(열교환기), 정밀 온도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수온을 적정 온도인 12~16도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GS건설은 자사 수처리 기술을 활용한 연어 육상양식을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2020년 자회사를 설립해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GS건설 측은 “올해 말부터 연간 최대 500t(톤) 규모 생산이 가능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