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5일

[단독]달걀값 불안 반복에… 美-태국산 매년 수백만개 선확보 나선다

매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달걀 수급 불안이 되풀이되자 정부가 해외 신선란 공급망을 상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가 확산한 뒤에야 해외 물량을 긴급 수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달걀 가격 급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미국과 태국 등 해외 생산 농가와 신선란 수백만 개의 공급 계약을 미리 맺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계약 물량을 모두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국내 AI 피해 규모와 달걀 가격을 지켜본 뒤 실제 수입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해외 신선란 수입과 공급망 관리를 전담할 조직을 두는 방안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는 AI로 산란계 도살처분이 늘고 달걀 공급이 부족해진 뒤에야 aT가 해외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계약과 운송 절차를 밟는다. 공급처 선정부터 검역과 운송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국내 달걀값이 오를 대로 오른 뒤 수입 물량이 들어오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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