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7일

대미투자 1호 가스발전소 사업, AI데이터센터에 전력판매가 관건

정부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 사업을 낙점한 것은 인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센터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맺으면 발전소 가동 전부터 판매처를 확보해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발전소 부지와 연료인 천연가스 공급 여건이 갖춰져 있어 원전이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보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수익성은 데이터센터와의 계약 조건과 추가 건설비 분담 방식 등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AIDC 전력 수요 겨냥…2030년 가동 목표정부 안팎에서는 루이지애나 LNG 수출 터미널과 미국 원전 건설 등 여러 사업이 첫 투자 후보로 검토돼왔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발전소 부지와 천연가스 공급 여건도 비교적 양호한 엔시날 사업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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