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커지는 비알코올 맥주 시장…‘아침 파티’로 2030 잡는다
일요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가 디제잉 파티장으로 변신했다. 한 손에 논알콜 맥주를 든 사람들은 몸을 좌우로 흔들며 DJ에게 환호성을 질렀다.20일 카페 ‘코브하우스(COVE HOUSE)’에서 오비맥주 버드와이저의 데이타임 음악 세션 ‘얼리 버드(Early Bud)’가 열렸다. 버드와이저의 논알콜 맥주인 ‘버드와이저 제로’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행사로, 지난 5월 시작해 이날 다섯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회차를 맞았다.이 행사는 아침에 모여 음악과 춤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 레이브(Morning Rave)’ 문화에서 착안했다. 모닝 레이브는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웰니스’ 흐름과 맞물려 술 대신 커피나 논알콜 음료를 곁들인 파티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늦은 밤 클럽에서 즐기던 음악을 오전에 일상 속 공간으로 옮겨온 셈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일찍 일어나서 건강하게 보낸 뒤 하루를 일찍 마무리하는 문화가 최근 형성되고 있다”며 “조금 이른 시간에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