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일
제조업 부진 獨 “근로시간 연장” 목소리… 한국은 N% 성과급-노란봉투법에 시름[자동차팀의 비즈워치]
“노동시간을 (현재 주 35시간에서) 주 40시간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업계와 부품업계에서 나오기 시작한 주장입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최근 마르틴 브루더뮐러 메르세데스벤츠 감독 이사회 의장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의 노동 비용이 경쟁국에 비해 너무 비싸 경쟁 우위가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독일의 인건비는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꼽힙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독일의 제조업 시급 수준은 평균 49.5유로(약 7만8140원)입니다. EU 평균인 33.7유로(약 5만3200원)보다 46.9% 높고, 최근 ‘유럽 제조업 전초 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헝가리의 시급인 15.6유로(약 2만4620원)보다는 약 3.2배나 많습니다. 반면 생산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노동조합들이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IMK는 독일 근로자 1인당 생산성이 2017년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는 최고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