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9일
KDI “올해 수출액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호조 덕분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보다 0.7%포인트 높은 3.2%로 조정됐다. KDI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전망 수정’을 발표했다. 올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49.5% 증가한 1조745억 달러로 전망됐다.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이어져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상품 수출이 늘면서 올해 경상수지는 3597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낼 것으로 봤다. 통상 연간 1000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은 올해 5월 전망치 2.5%보다 높은 3.2%로 제시됐다. KDI는 조정분 0.7%포인트 가운데 0.6%포인트가 반도체와 그 파급 효과에 따른 상승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소비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