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일

공공임대 1채 지을때마다 LH 빚 2.9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공공임대주택 1채를 지을 때마다 발생하는 부채가 2억8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H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합공공임대주택 1채당 발생하는 부채는 2021년 1억7900만 원에서 2025년 2억8800만 원으로 60.9% 증가했다. 통합공공임대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시세 대비 10∼65% 낮게 매기는 주택이다. 부채 부담 증가세는 정부 지원보다 실제 사업비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통합공공임대 1채당 투입되는 실사업비는 2025년 3억6500만 원으로 2021년 2억2600만 원보다 61.5% 증가한 반면 정부지원단가는 2억1100만 원으로 2021년 1억5000만 원보다 40.7% 늘었다. LH 자금 부담은 공공임대 확대 기조에 따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공적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을 21만8000채 공급해 올해 19만4000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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