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14일
기아, 대형 PBV 'PV7' 공개…내년 하반기 한국·유럽 출시
[지디넷코리아]기아가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7'을 앞세워 물류·배송부터 여객 운송까지 사업용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넓힌다. PV5보다 큰 차체에 적재 능력과 충전 성능을 높이고, 차량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묶어 기업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기아는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PV7은 지난해 출시한 PV5에 이은 두 번째 전용 전동화 PBV다.기아는 2027년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 PV7 패신저 롱과 카고 롱을 우선 출시한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 총 23종의 파생·컨버전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PV7은 고객의 사업 목적에 맞춰 차체와 실내 구성을 달리하는 확장성이 핵심이다. 화물 운송용 카고는 컴팩트·롱·하이루프, 승객 운송용 패신저는 컴팩트·롱으로 구성한다. 특장차 제작을 위한 샤시캡 모델도 추후 공개한다.차체 주요 부위에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