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일

신기록 폭염에 ‘살에 닿는 시원함’ 선호… 기저귀-샴푸 등 ‘퍼스널 쿨링’ 제품 인기

최근 국내 온열질환자가 1700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부 열감을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개인 생활용품인 ‘퍼스널 쿨링’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기를 넘어 기저귀, 생리대, 샴푸, 침구 등 생활용품 전반에서 냉감 기능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선호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간 냉감 소재를 적용한 기저귀와 생리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5%, 21.5%씩 늘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 피부에 장시간 밀착되는 위생용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햇빛과 체내 열감이 집중되는 두피 열기를 식혀주는 헤어케어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서는 쿨링 샴푸와 쿨링 트리트먼트 등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멘톨 등 청량감을 주는 성분을 활용한 쿨링 풋케어 상품과 셰이빙 상품 매출도 각각 33.9%, 15.7% 늘었다. 냉감 소재가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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