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AI 지각생 메타, ‘뮤즈 원더’ 공개…앤스로픽 턱밑 추격

‘인공지는(AI) 지각생’으로 불리던 메타가 앤스로픽, 오픈AI의 최상위 모델과 겨루는 AI 모델을 내놨다. 메타가 최고 성능을 다투는 ‘프런티어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현지 시간) 메타는 새 AI 모델 ‘뮤즈 원더’와 상위 모델 ‘뮤즈 원더 풀’을 공개했다. 메타가 제시한 자료에서 두 모델은 추론, 글쓰기, 코딩 능력을 재는 시험에서 앤스로픽의 최상위 모델에 근접한 점수를 받았다. 메타는 일부 평가에서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5.5’와 ‘페이블 5.1’,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를 앞섰다고 주장했다.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임대차 계약서를 이해하고, 금융·건강 정보를 파악하는 복잡한 작업도 해낸다는 설명이다.뮤즈 원더는 메타가 지난해 6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최고AI책임자(CAIO)로 영입한 뒤 개발한 모델이다. 올해 4월 내놓은 ‘뮤즈 스파크’에 이어 왕 책임자 체제에서 나온 두 번째 모델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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