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3일
추미애 ‘재정비상’ 선언에 출산가정 날벼락…산후조리비 폐지에 반대 청원까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세수 감소와 누적 채무 부담 등을 이유로 ‘재정 비상’을 선언한 지 한 달여 만에 긴축의 후폭풍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당장 출생아 1명당 50만 원씩 지급해 온 산후조리비가 이달 신청분을 끝으로 종료되면서 출산가정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9일 경기도청원에 올라온 산후조리비 폐지 반대 청원에는 13일까지 1만6000명이 넘게 동의해 도지사 공식 답변 기준인 1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인은 “11월에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사전 예고나 유예기간 없이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9월생까지 지원하면서 10~12월생은 제외하는 만큼 “2026년 10~12월생 ‘끼인 아이들’을 구제해 달라”는 요구다.경기도는 2019년 시작된 산후조리비에 대해 첫만남이용권과 시군 출산지원금 등을 비롯한 출산 지원이 확대돼 사업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원 목적이 서로 다르다며 폐지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