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일

메타發 ‘AI 인프라 공급 과잉’ 공포에 삼전닉스 주가 급락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미국 빅테크 메타가 데이터센터에서 남는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2일 한국 등 주요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다.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이 한계에 달해 반도체가 공급 과잉이 되는 신호로 해석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이날 7% 이상 급락했고,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 시간) 메타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남는 서버 등의 자원을 활용해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메타 컴퓨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초인공지능(ASI)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앞세워 미국에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AI 투자에 나선 빅테크 중 하나다. 올해 4월 AI 인프라를 포함한 연간 설비투자액 전망치를 최대 1450억 달러(약 225조 원)로 발표했다. 메타에서 서버 등 자원이 남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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